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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엄마 북돋움은 영유아 시기부터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독서 진흥 사업입니다. 36개월 미만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분기마다 15만원씩 도서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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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원 대상 및 자격 조건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36개월 미만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입니다. 부모와 자녀 모두 서울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합니다.
세부 자격 요건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이 완료된 영유아부터 지원 가능하며, 다자녀 가정의 경우 36개월 미만 자녀 각각에 대해 개별 신청이 가능합니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사업의 특징입니다.
| 구분 | 지원 내용 | 지급 주기 |
|---|---|---|
| 0~12개월 | 15만원 | 분기별 |
| 13~24개월 | 15만원 | 분기별 |
| 25~36개월 | 15만원 | 분기별 |
2. 지원 금액 및 사용 방법
서울 엄마 북돋움은 분기별 15만원씩 연간 총 60만원을 지원합니다. 지원금은 도서 구입 전용 바우처로 제공되며, 지정된 서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 가능 품목
영유아 도서, 그림책, 촉감책, 사운드북 등 다양한 형태의 도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교구나 장난감이 포함된 도서 세트도 구매할 수 있으며, 전집 구입도 허용됩니다. 단, 문구류나 학습지는 구매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3. 신청 방법 및 절차
신청은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매 분기 첫째 달에 신청 접수가 시작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
서울 엄마 북돋움 필요 서류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가 기본적으로 필요합니다. 온라인 신청 시 공동인증서나 간편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을 진행하며,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행정정보 공동이용으로 확인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4. 사용처 및 이용 안내
지원금은 온라인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 모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교보문고, 영풍문고, 알라딘 등 대형 서점은 물론 동네 서점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시청 홈페이지에서 사용 가능 서점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우처 사용 팁
분기별로 지급된 바우처는 해당 분기 내에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금액은 다음 분기로 이월되지 않습니다. 온라인 구매 시에는 바우처 결제 옵션을 선택하고, 오프라인에서는 바우처 카드를 제시하면 됩니다.
5. 주의사항 및 유의점
바우처는 도서 구입 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하며, 현금화나 타인 양도는 불가능합니다. 부정 사용이 적발될 경우 지원이 중단되고 기 지급액을 환수 조치할 수 있습니다.
6.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쌍둥이나 연년생 자녀가 있는 경우 각각 신청 가능한가요?
네, 36개월 미만인 자녀 각각에 대해 개별 신청이 가능합니다. 쌍둥이의 경우 연간 120만원, 세 자녀면 1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Q2. 타 시도에서 전입한 경우 바로 신청할 수 있나요?
서울시 전입신고 완료 후 즉시 신청 가능합니다. 단, 해당 분기 신청 기간 내에 접수해야 하며, 이전 거주지에서 유사 사업 수혜 여부를 확인합니다.
Q3. 중고 도서나 전자책도 구매 가능한가요?
신간 도서만 구매 가능하며, 중고 도서와 전자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오디오북이나 전자책 단말기도 구매할 수 없습니다.
Q4. 분기를 놓쳐서 신청하지 못했는데 소급 적용이 가능한가요?
소급 적용은 불가능합니다. 신청한 분기부터 지원이 시작되므로 출생 후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Q5. 도서 구입 영수증을 제출해야 하나요?
별도의 영수증 제출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바우처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사용 내역이 관리되며, 필요시 사용 내역 조회가 가능합니다.
7. 마무리
서울 엄마 북돋움은 영유아기부터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지원 사업입니다. 연간 60만원의 도서구입비로 아이의 첫 책장을 풍성하게 채워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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